2012/02/29 생활패턴을 바꾸면 What I did



생활패턴을 바꾸면 이 우울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까
아무래도 끊어지지 않는 뫼비우스의 띠같은 우울과 몸의 긴장
둘 중에 하나라도 바로 잡아야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.
몸을 아주 피곤하게 해볼까?
아무 생각도 들지 않게 머릿 속을 가득 채워 볼까?
무슨 일이라도 저질러볼까?
내일은 드라마틱하게 일찍 일어나서 운동을 나가보아야겠다
무서워서 가지 않던 목욕탕을 가볼까. 뭔가 신선한게 필요하다!
이 글을 쓰면서 생활패턴을 바꿔보면 마음의 건강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긴다!
그 일환으로 '짝'을 포기해볼까!

이게 바로 우울증인가 싶을 정도로 갑자기 아무런 이유 없이 눈물이 뚝뚝 흐른다
학교만 갔다오면 온 몸이 딱딱하게 굳고
요즘은 학교에서 오래동안 있어도 한마디도 하지 않는데
목이 너무 아프고 눈도 아프고 귀도..
온 몸이 저린 듯한 느낌이 든다.


어느 회사가 맘 편안히 몸 편안히 해주겠냐마는
적어도 내가 선택한 이 직장은 내가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데 걸림돌이 될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.
밝고 순수한 아이들을 보면서,
병아리인 나를 도와 주는 많은 선생님들 밑에서
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서며 잘 해나갈거라고 생각했다.

얘기해서 무엇하랴
새 직업을 가질 용기도 준비도 되어있지 않으면서
지금 내 일에 투덜대면 무슨 소용이냐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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